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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리 슈퍼맘
파리 산책

파리 튈르리 + 루브르 2023년 3월 중순

by 빠리 슈퍼맘 2023. 3. 16.

 

 

 

 

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파리 이곳저곳 수선화가 잔뜩 심어져있군요.

 

튈르리 공원은 지금 정성스런 손길로 꽃을 심는 분들로 가득합니다.

 

수선, 물에 사는 선녀나 신선이라는 뜻이군요. 꽃 이름 처럼 청아합니다. 

 

 

 

 

 

 

 

파리 파업은 단지 연금 개혁때문에 하고 있는게 아니라 뭐, 거의 연중행사처럼 자주 하다보니... 또 하는가 보다, 또 불편해 지는구나 하고 지나갑니다.

 

파리의 파업은 대단한 사건이 아니라, 파리의 삶의 일부가 되어가 버립니다.

 

저어기 경찰차들이 보이시나요?

 

파업할때 데모를 많이 하는 샹젤리제.

 

샹젤리제 지하철역, 콩코드 지하철역에서는 아예 내릴 수도 없는 파업 하는 날.

 

 

 

 

 

 

 

 

 

 

 

 

 

 

 

 

 

 

 

 

해가 나왔다 들어갔다 계속 숨박꼭질하는 3월중순.

 

 

공원에도 사람들이 많고, 루브르 박물관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돌고 도는 줄이 늘어난것이 반갑습니다.

 

활기를 되찾은 루브르. 

 

코로나 이전으로 되돌아 가는 이 활력을 온몸으로 느끼며 회사로 회사로, 다시 일하러 가는 슈퍼맘.

 

영차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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