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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리 슈퍼맘
파리 독서

책 들과 즐거운 이별

by 빠리 슈퍼맘 2024. 6. 25.

 

 

집이 너무 작아

읽은 책들을 지인들에게 나눠주며 살아왔는데,

 

이제는 집이 좀 넓어졌어도

다 가지고 사는 건

여전히 사치.

 

날 여전히 설레게 하는 책 들,  

500권 수준으로만 유지하고,

 

나머지 책들은

주기적으로

끊임없이

 

지인들한테 책들을 입양보내는 것도 

꽤 기분 좋은 일.

 

파리의 한 카페에 앉아 

지인을 기다리며 

책읽는 중인

빠리 슈퍼맘. 

 

오늘도 행복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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