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살았던 곳.
슈농소 성과 더불어
유난히 아이들이 많이 보이던 성.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살았던 성이라서
학부모들이 신경써서 데려온 것이 분명하리라.
성이라기 보다는
좀 큰 저택 같이 보였는데,
정원까지 구경하니
생각보다 산책하는데 시간이 걸리던 곳.
과학자, 화가, 조각가, 음악가, 건축가, 수학자... 다재다능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난 이곳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이
이 분의 수첩들.
모나리자를 비롯한 이 분의 유명한 그림들 보다도,
이 분이 상상한 수많은 발명품들이 더 인상적.
프랑스의 왕, 프랑스와 1세가 비밀통로를 통해 왕의 성과 이어졌던
끌로뤼세 성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보러 다녔던 통로의 입구를 직접 보면서,
역사를 돌이켜 본다는 것의
묘미도 느끼지던 곳.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예술과 과학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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