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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리 슈퍼맘
파리 빼고

벨기에 몽스 MONS 가족여행

by 빠리 슈퍼맘 2024. 8. 20.

벨기에 몽스 MONS,

이 곳에 갈까 말까 여러번 망설였는데

잘 들렀다 왔다 싶다. 

 

특별한 관광도시는 아니다 싶지만

 

멋진 중앙역과,

곳곳의 스트릿 아트들,

조각상들 그리고 역사적인 유물들이

 

가족들과 반나절 구경하고 지나가기 딱 좋았다.

 

 

 

시청앞은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고 사람들도 많은 축제분위기.

 

마침 토요일이라 결혼식들이 연이어 보였는데

지역 주민 이야기를 들어보니 주중에는 결혼식이 유료지만,

토요일만 무료라서 결혼식들이 몰려있는 편이랜다.

 

재미있다.

 

시청 결혼식이 유료일 수도 있구나.

 

 

시청앞 여러 갈래의 길들이 잘 장식되어 있는데

그 곳에 많은 가게들이 있다.

 

프랑스에서는 여름 세일이 끝났는데

유럽을 다녀보니 8월 중순에도 세일하는 가게들이 많았다.

 

식구들 신발을 잔뜩 쇼핑했다.

파리에서는 그렇게 큰 신발 가게를 본적이 없었다.

 

가격도 세일중이라 일인당 두켤레씩!

 

시간이 있는 사람들은 천천히 구경하고 쇼핑도 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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