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왜 강한가 - 한국 경제신문
2014 02
삼성전자도 많은 돈을 벌었지만, 삼성자동차에 대한 출자 등 밖으로 새나가는 돈이 많았다.
외국인들은 이 같은 부문에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회계가 투명해지고 관계사 간 출자가 엄격이 제한 되면서
삼성전는 안으로 살이 찌기 시작했다.
컨버전스 네트워크 =융복합 네트워크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휴대폰 전화에 PDA 개인 휴대 정보 단말기 기능이 첨가된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 시장이 대폭 확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회장은 다큐멘테리물도 즐겨 본다. 최근에는 KBS가 특별 기획으로 마련한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들 도 꼼꼼히 봤다고 비서실 관계자는 전했다. 파고들어 알려고 하는 천착습관이 전자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회장은 어릴 적부터 장난감 동화 놀이 속에서 과학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건희 회장이 권한 벼랑긑에 선 호랑이 tiger on the Brink 미국 캘리포니아 대 출판부
중국 장쩌민 주석이 권좌에 오르기까지의 역경과 주변 정치 엘리트와의 관계등을 분석한 책이다. 중국이 급성장하는 과정에서의 도덕적 해이도 함께 다뤘다.
삼성전자 CEO들은 문제가 생기면 전문가를 찾아 곧바로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간다.
내부적으로 각정 비용을 쥐어짜면서도 컨설팅 비용 등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는 데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경영진단은 일종의 의료행위다.
썩은 곳은 도려내지만 왜 상처가 났는지 파악하고 앞으로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한 임무다.
경기가 어려울 때도 삼성전자가 양호한 실적을 내는 것은
재고와 부실채권을 적게 유지하는 덕이 크다.
SCM과 ERP의 시너지 효과
SCM이 성공적으로 도입된 데는 이에 앞서 구축한 ERP시스템의 뒷받침이 있었다.
ERP는 인력 생산재 물류 회게 등 회사의 모든 경영정보를 컴퓨텨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는 프로그램. 1
993년부터 8천억이 투입되었다.
그덕에 전세계 생산과 판매법인은 실시간으로 주요 정보를 주고받고 이를 활용하는 문화에 익숙해졌다. 본사가 해외법인의 경영상태를 실시간 파악하게 됨으로써 해외법인이 적자에서 탈피하는 데도 기여했다.
삼성전자의 SCM은 개발 제조 품질 물류 마케팅 판매 서비스 등 7가지 영역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CRM 고객 관계 관리
PDM 제품정보관리
ERP전사적 지원관리 – 인사관리, 특허정보 시스템, 지식재산권관리 시스템, 구매관리시스템
삼성의 물류 시스템은 철저한 아웃소싱.
물류를 아웃소싱으로 바꾸면서 인력 운용 부담이 크게 줄었다. 일괄 계약, 일괄 결제 one contrqctm one bill
삼성은 국내 상장사들에서 3대 명문 출신이 차지하는 평균비율 47프로에 비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반면 지방대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30프로를 넘어선다. 학벌보다는 비교적 능력 중심으로 승진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매킨지가 마지막에 덧붙인 삼성전자의 가능성은 아이러니하게도 미스터리 였다.
삼성 CEO들이 국내 기업중에는 나은 편이지만
그래도 해외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익스포저가 부족하다.
앞서 나가려면 세계적인 인물들을 만나고
앞선 서적을 읽어야 하는데
국내 CEO들은 영어가 달리고 지식이 부족하다.
CEO까지 오르는 데는 수많은 성공과 좌절을 겪게 된다.
한사람을 육성하기까지 수백억원 이상이 소요되고 기간도 30년 정도 걸림.
발주에서 구매 생산 물류까지 걸리는 리드타임을 최소화 하면 재고가 적더라도 경기가 좋아질 때 빨리 제품을 출하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이 길면 재고가 많아야 하고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구매에서 물류까지 두달이 걸리는 것과 한 달이 걸리는 것은 몇십 프로의 차이가 있습니다. 무서운 차이입니다.
FOB선박인도 가격
디지털 시대에는 제조 중심이 아닌
마케팅과 브랜드 중심의 기업이어야 함.
리더십은 임직원들이 생각하고 있는 심리상태를 파악하여
그 사람들에게 비전을 주고
스스로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힘이 있음을 뜻합니다.
인재중시는 성과에 대한 보상과 연결됩니다.
이 점이 오늘의 삼성을 만든 요인 중의 하나 입니다. 동기부여
시장지향 기업 market driven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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