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베트남 알새우칩 재료를 사왔습니다.
친구네 초대받아 가면서 애피타이저로 만들어 갔지요.
전에는 아이 돌봐주시던 분들 간식으로 드시라고 잔뜩 구워 드린적도 있었답니다.
한국의 알새우칩과 흡사한 제품들을 프랑스에서도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양은 적고 비싸죠. 호호.
새우깡이 먹고 싶을때 재료를 사서 조금씩 튀겨 먹으면 가격도 저렴하고 정성도 깃들고 아주 좋아요 좋아. 재료는 중국물건을 파는 곳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답니다.
저는 만들때 작은 냄비에 식용유를 조금만 붓고 먹을 만큼만 튀깁니다.
사진에 보시는 재료는 2.5유로 정도 합니다.
봉지에 든 1킬로짜리는 5.5유로 정도 하는데요 다 튀기면 양이 어마어마하답니다.
먹거리는 조만간 10프로가 더 오를예정이라는 라디오 뉴스에 잠시 긴장해봅니다.
대형마트도, 작은 마트도 가격이 오르는게 점점점 오르는게 아니라 치솟는 군요.
비싼 물가를 감당하려니 머리를 더 굴려야 겠습니다.
새우깡 한봉지가 1유로가 조금 넘어가더니 이제는 1.8유로.
새우깡이 그리울 때 대체하기 좋은 알새우칩.
꿩대신 닭!
슬기로운 프랑스 생활 합시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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