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파리에는 세계곳곳에서 수많은 외국인들이 여행을 옵니다.
프랑스에도 정직한 상인들이 많지만,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삐뚤어진 맘을 내놓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물건을 살때 거스름돈을 잘 확인하세요.
저도 종종 당하는데, 상점에서 동전을 하나씩 안주거나 지폐를 한장씩 빼고 안줍니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했는데 프랑스 상인들의 이야기를 프랑스 지인을 통해 들어보니 일부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바가지를 씌운다고 하네요.
카드로 지불할때도 금액을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눌러야 합니다. 상인이 직접 가격을 찍기 때문에 실수할 가능성이 크답니다.
가급적 최대한 100유로 200유로 지폐는 쓰지 마세요.
환불할 때 작은 지폐로 바꿔 오세요. 돈을 인출 할때는 작은 지폐로 받으세요.
100유로가 넘어가면 수많은 상인들이 거부할 가능성이 큽니다.
카드를 쓰는 문화라서 거스름돈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거든요.
그리고 가짜 지폐들이 돌고 있기 때문에 위조지폐를 판독할 수 없는 상점이라면 거부할 가능성도 크답니다.
친구네 초대받아 가면서 부담없이 전해 줄 장미 화분을 사는데 동전을 하나 덜 내주내요. 쩝쩝쩝.
당하면 씁쓸합니다.
한번 보고 말 사람이라고 바가지를 씌우거나 부정직한 짓을 하는 상인들, 프랑스에도 많습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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