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파리 6구의 17세기에 지어진 생쉴피스 성당 Église Saint-Sulpice 은 뤽셈부르크 공원과 아주 가까운데 있어요.
Accueil - Paroisse Saint-Sulpice - Paris
Une grande église au coeur de Paris : temps de prière, adoration, confessions, activités pour les jeunes, préparation des sacrements.
www.paroissesaintsulpice.paris
파리 수학 축제에 매번 가면서도 바로 옆에 있는 성당에 들어가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맘먹고 들어갔습니다. 일요일 오전이라 미사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중앙에 꽤 많았습니다. 문을 활짝 열어놓고 누구든 들어 올 수 있게 해 놓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많은 성당들이 문을 닫아 놓고 있는 걸 봤거든요. 핸드폰도 금지 하는 곳도 여럿 봤구요.
성당에 아주 열심히 다니시는 엄마 지인을 위하여 열심히 사진이라도 찍어 봅니다. 건축하는 분들은 이런 성당을 보면 척척척 몇세기 건물이며 어떤 건축 양식이 적용되었는지 착착착 나올 텐데, 저는 그냥 구경 합니다. 바라만 봐도 한국의 사찰들처럼 멋진 프랑스의 성당들!
함께 구경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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