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여름 기온에 당혹스럽곤 하는 빠리 슈퍼맘.
비오고 기온 다운.
지하철 안이나 파리의 거리를 돌아다니며 보이는 사람들의 옷은 여름과 겨울이 공존합니다.
겨울 털실옷을 입고 나온 사람들.
저도 더 두텁게 입고 나갔어야 하는데, 스카프도 안하고 여름티에 잠바하나 걸쳤더니 지하철 에어컨에 몸이 움추려 지더군요.
어느 여름인가는 기온이 6도까지 내려간 날도 있었더랩니다.
파리 여행하시는 분들, 여름이라고해도 파리의 여름은 기온 체크하며 긴팔 꼭 잘 챙기세요.
밤에 잘때도 긴팔을 입어야 아침에 으슬으슬하지 않답니다.
프랑스 친구랑 같이 7월의 파리를 잠시 거닐었는데 사진은 많이 못찍었어요.
파리에 오래 살다가 지방으로 내려가 사는 친구인데, 파리 중심부의 비밀스러운 곳들을 보여주니 참 신나하는 군요.
행복한 시간, 만보를 채운 날이네요.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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