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도 이태리 밀라노에서 크리스마스와 신년에 먹는 파네톤이 쉽게 눈에 띕니다.
이틀리 가게에 가서 직접 사도 되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마트표를 사먹어도 되죠. 여러명이 모이는 가족파티에는 이렇게 커다란 파네톤이 있으면 잘 나눠 먹기 좋겠죠.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초대해 준 친구들 집에 갈때 파네톤을 들고 가려고 물색 중이랍니다.
보통은 장작 케익을 제과점에서 사가져 가곤 했는데 올해는 좀 바꿔볼까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장작모양의 케익을 많이 먹는데 제과점에서 꽤 비싸게 판답니다. 8인용에 35유로 이상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때가 되면 마트에는 장작모양의 아이스크림도 아주 많이 보이지요.
아이스크림은 몸에 나쁘다고 (달면서 차갑기 까지 해서) 자주 안사는데 올 크리스마스때는 '에잇 기분이다!' 하며 장작 아이스크림을 꼭 사서 맛나게 냠냠 해보렵니다.
'파리 냠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리 HORIZ 중국 식당- rue au maire (0) | 2024.03.08 |
---|---|
파리 폼피두 센터 옆 베트남 쌀국수 Pho 14 (0) | 2023.12.17 |
프랑스 식빵 (0) | 2023.12.06 |
La Place Royale 라 빨레 흐와이얄 레스토랑- 마레 지구 보쥬광장 (0) | 2023.07.21 |
프랑스 블랙 초콜렛 un carré de chocolat noir & 건강 (0) | 2023.04.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