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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리 슈퍼맘
파리 독서

아름다운 사람들의 밝고 따뜻한 이야기 - 좋은 생각 2017 - 11

by 빠리 슈퍼맘 2024. 8. 5.

 

희노애락을 같이 한 복 있는 물건인데

어찌 함부로 버리라 하느냐,

당신은 직업 정신도 없느냐. 13

 

미국 색 전문 업체 팬톤 연구소장은 

베개나 담요 또는 벽에 건 그림 등

아침에 일어나 처음 보는 곳은

빨강, 주황, 노랑, 자주색으로 하라고 조언한다.

 

이 색들은 기분을 들뜨게 해주는 덕분에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다. 31

 

독일은 집집마다 법전이 있다.

 

2015년 독일 베스트셀러 1위가 민법, 2위가 상법, 7위는 노동법이었다. 47

 

 

조선 시대의 중산층의 기준

 

두어 칸 집에

두어 이랑 논밭이 있고,

겨울 솜옷과 여름 베옷이 두어 벌 있을 것.

 

서적 한 시렁.

거문고 한 벌.

햇볕 쬘 마루 하나, 차 달일 화로 하나.

봄 경치 찾아다닐 나귀 한 마리.

 

도의를 어기지 않으며,

나라의 어려운 일에

바른말 하고 사는것. 

53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옷장인 열린옷장.

청춘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면접 복장을 구입하는 비용을 줄이고자 시작한 프로젝트. 100

 

우리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 국가로 3 400여 개의 섬이 있다.

그 중 사람이 사는 섬은 총 447개다. 106

 

허밍웨이의 글쓰기 방법

1. 단문을 구사하라.

2. 첫 단락을 짧게 써라.

3. 생생한 언어를 구사하라.

4. 부정문 대신 긍정문을 써라.

5. 군더더기 단어를 지워라.

6. 어지간하면 형용사를 쓰지 마라. 엄한, 멋진, 화려한 같은 과한 형용사는 피해라.  107

 

이동 세탁 차량을 몰고

시골 마을을 다니며

어르신들의 이불을 빠는 봉사 111

 

 

 

백만 장자의 수첩 

 

...그의 이름은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 그는 빈민과 고아를 돌보았던 부모의 정신을 이어 받아 평생 자선 활동에 헌신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흔쾌히 기부했고, 4년 후 경성에 조선 최초 종합 병원인 '세브란스' 병원이 세워졌다. 

 

... 그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낡은 수첩엔 기부를 약속한 곳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 정작 자신 명의의 집은 한 채도 없었다. 그는 생전에 기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받는 당신보다

주는 내가 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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