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
합창단 동아리에서 활동하던
같은과 동급생 친구가 이 책을 읽고는
당시 말로
뿅 간다고 하길래
나한테도 좀 빌려 달라해서 읽었더랬다.
책이 조금이라도 구겨질새라
조심조심하며
내게 빌려주며 하던 말 중에 하나가 기억난다.
'책속에 자랑이 많지만
자랑 할 만 하다'고.
자랑한다고 거만하다고 여길게 아니라
정말 자랑할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한,
칭찬받고도 남을 사람의 이야기가 맞았다.
94년도에 나온 책이니
30년이 지나있는데
조수미씨의 활약은 여전히 황홀하다. 캬 !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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