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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리 슈퍼맘
파리 빼고

네덜란드 잔세스칸스 & 잔담 가족여행

by 빠리 슈퍼맘 2024. 9. 13.

 

 

여행 지도 중에

네덜란드 지도들이 제일 잘 효율적으로 만들어 진 것 같다.

 

유럽은 관광청에 가서 지도를 달라고 하면 대부분 무료로 주더라.

 

암스테르담

잔담

잔세스칸스

로테르담을

네덜란드에서 구경했다.

 

암스테르담에서 차로 금방이면 닫는 잔세스칸스는

풍차로 유명한 곳.

 

주차비용이 기본 15유로였다.

 

풍차를 구경하려고 차를 몰고 가면

거기 주차장 이용료는 무조건 내야 하는 걸 몰랐다.

 

아는 사람들은 그 근방에서

무료로 주차를 하는게 나중에서야 눈에 띄었다.

 

주차하러 들어갈 때 차량 번호를 찍는데

관광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주차비를 내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차량번호를 기계에 입력하면 사진으로 차번호판이 찍힌게 보인다. 

 

잔세 스칸스 풍차를 보러 가는 길 주변에

많은 가게들이 있더라.

 

날씨가 흐려서 덜 이쁘긴 했지만

풍차들이 나란히 놓여있는 것이 인상적.

 

 

 

 

나막신 만드는 곳으로 들어가 잘 구경했다.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여러개 언어로 설명하는 걸 인상적으로 보고

이쁜 나막신들이 전시된 것도 구경.

 

수공으로 3시간이 걸려 깍던 나막신을

이제는 기계로 5분이면 깍아낸댄다.

 

 

 

 

주변에 사는 사람들의 집들을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눈요기를 하라는 듯 꾸며놓은

동화같은 집들이 많아

고맙더라.

 

 

네덜란드는 내가 구경한 곳들의 집들이 각각 다 다르고 특징있어서 놀라웠다.

획일적이지 않고 독창적으로 각각의 색이 담겨있다.

파리는 그에 비하면 나폴레옹 3세의 계획에 따라 많이 획일화 되어 만들어져 버렸다.

 

잔담은 차안에서 지나가며 잠깐만 봤다.

비가 오니 레고같은 집들 구경한다고 차에서 내리고 싶은 맘도 쏙 들어가 버렸다.

 

특이하게 지은 건물이 많은 네덜란드.

 

 

작고 아기자기한 곳들이 많아 즐거웠던 네덜란드와 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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