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근처에서 일하는 프랑스 지인이 적극 추천하는 곳.
언제가도 맛난 곳.
몇 년 전 팀원이 함께 회식을 하면서
이곳에서 티라미수를 디저트로 먹고 눈앞이 환해 졌다.
이곳에서 일하는
이탈리아인 아저씨가
마치 나를 오래전부터 알던 사람인양
끊임없이 말을 걸어오던 곳
친한 상사랑 그 아저씨랑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한참을 웃었더랬다.
티라미수가 너무나 맛있다고 비결을 알려달라하니
거침없이 어디서 재료를 사느냐까지 알려주시던 분.
이후에 유튜브를 봐가며
여러 레시피까지 동원해
시행착오를 거듭하다 만들게 된
파리 명장표 티라미수.
이제는 생일 케익을 사는 대신
엄마표 티라미수를 만들어 달라는 내 아이들.
하하하
바로 이 레스토랑이
파리 명장표 티라미수의 원조랍니다.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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