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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냠냠

파리 마레 – 촉촉하고 바싹한 고급 일본 식빵 전문점 까헤 뺑드 미 CARRE PAIN DE MIE

by 빠리 슈퍼맘 2022. 5. 22.

 

안녕하세요, 빠리슈퍼맘입니다.

 

겉은 바싹하고 안은 촉촉한 일본식빵  까헤 뺑드 미 CARRE PAIN DE MIE는 지인이 자주 가는 곳이어서 알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앞에 지나다니기만 했는데, 맘먹고 한번 사먹은날 뿅갔습니다.

이후로는 주기적으로 산답니다.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직사각형 까헤는 8유로, 한국식 식빵처럼 세번 혹이 있는건 7유로에요.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고, 가늘게 썰어달라, 굵게 썰어달라하고 요청할 수 있어요. 저는 두툼하게 잘라달라고 하는 편입니다. 

 

프랑스 제과점에서 파는 식빵은 여러군데에서 사봤는데, 대부분 식빵안에 구멍이 뽕뽕 뚫려서 가볍고 맛도 없고 결국 일본 식빵보다 더 비싸더군요.  

 

까헤 뼁드미 에서는 식사도 가능해요. 커피만 마시려고 하니 음식을 함께 먹지 않으면 내부에서먹지 못한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 군요.

 

식빵 외에도 다른 종류의 빵도 있는데 주된 빵은 식빵입니다.

 

크로크 무슈흐 나 뼁 페흐뒤 같은 걸 식사로 먹는데 가격이 쎕니다.

지인중에 아주 부자인 사람이 있는데, 이곳에서 크로크 무슈흐 하나에 20유로가 넘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먹죠. 호호호.

 

대다수의 중산층들은 집에서 그냥 직접 해먹습니다.

 

 

 

 

점심때 사람들이 꽤 많은걸 보곤 합니다. 그리고 일본식빵을 사가려고 줄선 사람들도 많군요.

 

 

 

한국 파리바게뜨가 파리에 입성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우리 빵들도 파리에서 크게 히트치기를 ! 으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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