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쥬흐, 빠리 슈퍼 맘입니다.
니스와 깐느 사진들입니다.
남불이라고 따뜻하기만 하진 않는데 사진 속의 니스와 깐느는 38도 이상되던때라 꽤 더웠습니다.
아이스 크림을 냠냠 거리며 다닐 수 밖에 없는 더운날?!
지붕이 특이하군요.
깐느 영화제로 유명한 도시 깐느.
니스에서 깐느까지 기차를 타면 20분 정도 걸리는 군요.
깐느는 부유한 퇴직자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산을 깍아 집을 만들고 또 만들고.
예뻐 보이나요?
개인적으로 이곳들은 별루랍니다.
남불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어서 실망이 컸어요.
완전 도시화된 해변을 그토록 찬양하는건, 햇살이 부족한 북쪽 사람들이 만들어 낸 환상인듯.
제주도 해변이나, 동남아시아 해변들이 백배 천배 더 아름답던데. 호호호.
주변인들도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걸 보니,
남불에 가려고 하신다면 너무 기대를 크게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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