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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파리 국립 기록보관소Musée des Archives Nationales - Hôtel de Soubise - 파리 마레 지구

by 빠리 슈퍼맘 2022. 8. 20.

봉주흐, 빠리 슈퍼 맘입니다.

 

 

 

 

파리 마레 지구에 많은 박물관 들이 있지요.

 

 

 

고급 저택을 개조해서 만든 작은 박물관들이 많은데 파리 국립 기록보관소도 그 중 하나랍니다.

 

 

전에는 유료였는데 무료로 바뀌었어요. 야홋

 

 

좋은 기회입니다.

 

 

고문서에 호기심이 있는 분들 30분만이라도 짬내셔서 꼭 들러 보세요.

 

 

제가 최근에 방문했을때는 이층으로 못 올라가게 막아놨네요.

 

 

 

글씨를 이렇게 이쁘게 쓰다니!

 

 

 

 

 

멋집니다.

 

 

 

 

 

고문서들을 모아 놓은 곳도 있고 일반 박물관처럼 감상하기 좋은 공간들도 여러군데 있습니다.

 

 

 

 

멋진 지구본들, 멋진 벽지들.

 

 

 

 

 

 

 

 

아이를 버릴때 부모가 이렇게 천을 핀에 꽂아 버리는 일이 흔했던 시대가 있었댑니다. 나중에 아이를 찾는 단서로 남기기 위해서 랍니다. 어쩔 수 없이 버려야 하는 부모의 심정이 어떤건지

감히 상상할 엄두가 안납니다...

 

 

 

 

 

 

멋지게 만든 기록이죠?

 

 

 

세월이 비껴가는 종이의 힘

 

 

 

 

 

 

 

 

 

 

 

 

구경하고 나온 뒤에 바로 왼쪽으로 돌면 비밀의 화원이 나온답니다. 호호호

 

파리에는 이렇게 가려진 정원들이 많은데요, 아는 사람들은 이런곳에 가서 조용히 점심을 먹거나 휴식을 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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