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빠리 슈퍼 맘입니다. TORCY 에 사는 지인의 지인으로부터 콩퓌쉬스 Konfusius 태국 레스토랑을 추천받아 가봤습니다.
규모가 꽤 큰 레스토랑이군요.
호수를 보면서 먹다보니, 마치 배에서 음식을 먹는 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이곳의 접시들이 인상적이었는데 나무를 통째로 깍아서 접시처럼 만들었어요.
아주 코지한 분위기에 맛난 음식들. 동남아시아 음식을 좋아하시면 이곳 음식이 입맛에 맞을 겁니다. 프랑스식화 된 동남아시아 음식이 아니라 진짜 동남아시아식 음식을 먹고 왔네요.
약간 달달하고 코코넛 향과 각종 허브들.
태국에 갔을때 왓포 사원의 황금 와상을 보러 갔더랩니다.
그때 동전을 잔뜩 들고 접시에 나눠담으며 소원을 빌게 하던데, 이 계단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나는군요.
고급 인테리어들이 인상적인 레스토랑입니다.
다시 가고 싶은 TORCY의 토흐씨의 태국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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