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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리 슈퍼맘
파리 독서

1그램의 용기 - 푸른숲 - 한비야

by 빠리 슈퍼맘 2022. 9. 21.

안녕하세요, 빠리 슈퍼 맘입니다.

 

한비야 님의 책들, 99년도 여름방학에 처음 접했어요.

 

엄마가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시고 너무너무 재미난 책이라고 저더러 읽어 보라 추천했더랬죠.

 

당시에 4권 '바람의 딸---'을 읽고 나서 이 분의 다음 책들을 발견하면 게걸스레 읽곤 했더랩니다. 호호호 이 분 책은 다 구해서 다 읽었습니다. (무거운 책들, 비싼 국제 항공으로 보내주시는 부모님 넘 감사감사 왕감사)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수많은 분들이 이미 읽으셨을텐데요, 한비야 님의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정신력, 약자에 대한 마음 씀씀이, 술술 읽히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들... 저도 팬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오래 맘에 남았던 구절을 인용해 볼께요.

 

''물론 현장에 무보수로 단기간 자원봉사를 오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의료진이나 중장비 기사, 그림, 음악 등을 이용한 심리치료사들은 현장에 꼭 필요한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라 언제나 환영이고 성과나 만족도과 높다.''

 

현장에 꼭 필요한 기술을 가진 사람들 중에 그림, 음악을 이용한 심리 치료사가 들어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예술의 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더랬죠.

 

 

매번 잼난 책 써주시는 한비야님... 담번 책을 아기다리 고기다리 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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