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깊은 마레의 예쁜 길에 붉은 부리 갈매기 - 라모뜨 히에즈라는 서점이 있습니다. 콘셉트를 점차 바꾸는 중인지 코워킹 COWORKING도 시작하는군요.
입구에 들어가면 각가지 문구용품들이 눈에 띕니다. 선물할 만한 것들이 꽤 많습니다. 이쁜 수첩들을 여기가면 많이 구경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파리 관련 책자들이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쫘악 전시되어 있죠.
안으로 좀 더 들어가면 책들이 서점 처럼 진열되어 있고, 맨 안쪽으로 카페 공간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어린이들 책과 각종 퍼즐 및 장난감들도 있는데 아기자기해서 구경만 해도 기분이 업 됩니다.
이런 독서 일지도 파네요.
파리 마레 산책을 할 여유가 되시면 이곳에서 선물도 골라보세요.
저는 이곳에서 멋진 선물들을 좋은 가격에 사곤 합니다.
선물할 거라고 하면 포장을 직접 해주는데 전 포장지를 받아와서 제가 직접 싸는 편이에요. 이 서점의 로고와 그림들이 그려진 특이한 포장지가 눈에 띕니다. 영어도 유창하게 하는 아저씨가 정성껏 포장해주십니다. 관광객이 많은 편인지 외국인 맘을 꿰고 계시는 듯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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