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지금 힘겹게 살고 있는 하루하루가 바로 내일을 살아갈 기적이 된다.
이 세상을 지탱하는 힘은 선함 이라고 생각.
고인이 되신 교수님, 책 속의 내용들이 이따금 불쑥 불쑥 떠오르곤 한다.
이 분 책들의 내용에서 내가 기억하는 것들은
맘이 아린 것들이 더 많은편이지만
위 두 구절은
아슬아슬해 보이고 마냥 여려 보이는 삶속에서
강한 철근이 되어 버텨주는
힘찬 삶의 응원으로 남아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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