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독 復 讀 이라는 말을
유영만 교수님의 강의 속에서 찾고
히히힛
했던
생각이 난다.
나이에 따라
다시 읽으면
느낌이 달라지는 책읽기.
인생 책으로 찜한 책들은
주기적으로 다시 읽는 다.
復 讀
신은 여자에게 더 친절하다
이 책은 제목은 맘에 안들었지만,
내용은 생각보다 훠얼씬 알찬 책.
이번에 다시 읽으며
명상은 자신과의 놀이라는 구절이
훅 맘속으로 들어왔다.
이 책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글
195
남에게 친절하기를
흐르는 물처럼 하라
사랑하기를
태양처럼 하라
남의 허물을 덮는 것을
밤처럼 하라
분노와 원망은
죽음처럼 하라
자신을 낮추기를
땅처럼 하라
용서를
바다처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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