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유로 고전 시리즈가 널린 이 곳
프랑스.
고전 천국 프랑스.
모파상의 목걸이는
내 어린시절
정말 맛깔나게 읽었던
모파상 단편집의 대표적인 이야기.
곧 방학 시작하는 둘째에게
또 읽어 보려는지 물어보니
선뜻 책을 건네 받는다.
집에 모파상 책이 여러권.
노안때문에 글씨가 좀 편안한 걸로 골라
내가 다시 읽어 보려고 사 온
모파상 단편집을 건넸다.
워낙 짧은 이야기라서 금방 읽고
책을 돌려주는 아이.
순식간에 줄거리를 요약해서 말하고
자기 방으로 돌아간다.
인생에 참 교훈적인 이야기라고 한마디 덧붙이면서.
작년에도 읽었지만,
이번에도
참 재밌었댄다.
아이들이 독서에 취미를 갖도록
적극 추천
모파상 단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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