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후회되는 과거의 시간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서슴없이 대답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하지 않은 시간들'이라고.
그것은 지금 내 일상을 함께 하는 철학 중에 하나로 남아주었는데,
아이를 키울때는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
일을 할 때는
최선을 다해 일하며,
공부를 할 때는
최선을 다해 잘 배워
내 것으로 만드려는 노력.
순간 순간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 살 지 않았던
낭비한 젊음에 대한 후회가
지금의 나를 움직이는
작은 동력이 되어 준다.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후회라기 보다는
그 덕분에
지금 이순간
후회없이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내가
행복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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