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개최 때문에
다른 해보다 더 많은 파리지앵들이
이번 여름에 파리에서 '도망'간 걸로 알고 있다.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고 싶지 않아
그들은 떠났는데,
남아 있는 내가 보니
그럴 필요가 없었다 싶다.
올림픽 경기가 개최되는 곳은 좀 더 붐비다고는 하더라만
내가 출퇴근 하며
유명한 관광지 근방들을 지나가다 보면
그리 사람이 많지 않다.
도로는 특히나 더 텅 비어있다.
너무 한산한 도로가 낯설기까지 한
올림픽 개최중 인 오늘의 파리.
'파리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며느리 앞에서 시어머니를 높이는 시아버지 (0) | 2024.09.03 |
---|---|
달팽이 (0) | 2024.08.23 |
여름 바캉스를 떠나기 전 다같이 '건배' (0) | 2024.08.08 |
중년 파리 슈퍼맘 - 가장 후회되는 과거의 시간들은... (0) | 2024.07.30 |
맞벌이 맘의 아침 준비 - 냠냠 (0) | 2024.07.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