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돈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부자의 비결.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은 정말 중요하다.
사람답게 사는데 필수요건.
비빌 언덕 하나 없고,
일가친척 하나 없는 외국땅에서
돈도 없어서
속으로 피가 마르던 절약을 하며 살아온 수십 년이 있다.
그 시간을 견딘 건
긍정 마인드뿐 아니라
내 배우자의 역할도 컸을 것이다.
최근에
파리의 부자들은 샹띰까지도 챙긴다며
남편의 지인이 강조해 준다.
장사를 하는 그분과 최근에 커피 한 잔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파리의 좌안 (우리식 강남)에서 장사를 하는 그분 왈
장사하면서 진짜 부자들은 눈에 띄는데
돈이 많아도 아주 작은 돈까지 잘 챙긴다고 한다.
***
돈과 관련된 블로그나 다음 카페 등을 몇십 년 전부터 열심히 보곤 했다.
짠돌이 카페는
정말 자주 들어가곤 했던 적이 있다.
그들의 비결을
적어가며
나름대로의 재무 계획을 세워가며
코 닦지 만한 최저임금을 받던 시절
수입의 80프로까지 이를 악물고 오랫동안 원금을 모았다.
방법은 단 한 가지.
돈이 돈을 낳을 때까지
일단 적게 쓰고 기다리는 것.
천을 모아뒀다가
패치워크 이불을 만든다.
그걸 한 땀 한땀 꿰매며,
김승호 CEO님 강의를 여러 개 연달아 들으며,
돈에 대해 빠리 슈퍼맘이 실천했던 것들,
공감한 구절들 간단 정리.
빠리 슈퍼맘처럼 '없는'시절을 겪는 분들,
많이 정보를 찾아 목표를 세우고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를 해내시길!
파이팅!
* 돈을 귀하게 대하라
* 규칙적으로 들어오는 돈의 힘 (작은 월급도 절대 무시하지 말아야 함)
* 작은 돈도 함부로 여기지 말라
* 종잣돈을 모아라
* 나도 혼자 제대로 먹고살지 못하면서 가족부터 돕지 마라 (같이 망한다 : 가족과 연을 끊게 되거나 이혼하게 되거나 등등 - 주변 지인들 경험)
* 가족을 도와도 내가 먹고 살만 해질 때, 그때 도와야 한다
* 버는 돈이 내 돈이 아니라 저축하는 돈이 내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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