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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리 슈퍼맘
파리 독서

아버지의 이름으로 - 좋은 생각 2019 -12

by 빠리 슈퍼맘 2024. 8. 30.

 

 

세상을 떠났으나 내게 여전히 빛을 던져 주는 사람들 11

 

여자라서 안 된다는 말을 한 삽 한 삽 뒤엎고,

그 자리에 환한 꿈을 심어 가꿔 나가고 싶다 21

 

... 아들에게는 슈퍼맨 아빠의 해결책이 아니라

공감과 위로가 필요했다

 

 

다만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내 경험이 있으면 그것을 나누면 됩니다.

 

 

 

내가 어떤 말을 해야 저 사람에게 위로가 될까 하는 마음은

나의 욕심입니다.

법륜 36

 

할아버지의 목소리에는 세상일에 달관한 사람에게서 느낄 수 있는 평온함이 깃들었다 40

 

영국 스완지대 연구진은

59개국 젊은이 2 400명을 대상으로 평생 함께할 배우자가 지녔으면 하는 특성을 조사했다.

 

선택지는 외모, 재력, 친절, 유모, 종교, 자녀 계획, 창의성.

 

그 결과 가장 많은 이가 친절을 꼽았다. 41

 

 

그는 얼마 안 가서 

모든 사람이 

미소를 되돌려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85

 

 

학창 시절에 백일장을 휩쓴 친구 모두 

나중에 작가가 되지는 않는다. 

재능이 곧 직업의 보증 수표가 되지도 않는다. 

 

오히려 남들 눈에 띄지 않고

혼자 조용히 글을 쓰는 것을 진심으로 좋아한 사람이

더 오래, 더 끈기 있게

작가의 길을 걸어가는 경우가 많다.

 

내가 초등학생 때 따돌림을 당한 경험을 쓰자

독자들은 나에게 편지를 보내며 함께 아파해 주었다. 91

 

힘들 때 평정심을 유지하는 사람이 일류다. 104

 

솔방울의 제습효과 107

 

 

 

아버지의 이름으로 

...

아내는 큰 수술을 받아야 했다. 

생명을 잃을 위험까지 있다고 했다. 

일가친척 하나 없는 내가 가족을 만드는 일이 이처럼 힘들 줄이야......

...

일주일쯤 지나자 병원에서 치료비를 청구했다.

수천만 원이나 되는 큰 액수였다.

결제하지 않으면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2차 통보까지 받고 나니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다. 

 

결국 나는 법을 어기고 말았다. 

 

치료비를 지불하고 아내와 아이를 지하 단칸방으로 데려왔다. 

시간이 흘러 나는 자수하고 법의 심판을 받았다. 

 

11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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