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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일상

프랑스 가정집 초대요리 중 가장 흔했던 음식

by 빠리 슈퍼맘 2024. 9. 24.

프랑스 가정집 초대요리 중 가장 흔했던 음식 

 

프랑스 친구들로부터 초대를 받아보면 

가장 흔하게 나오는 음식이 닭고기 오븐 구이다. 

거기다 감자 튀김도 오븐에 함께 구워 내온다. 

 

음... 여기다 샐러드까지 곁들이는 경우들이 대부분. 

 

나도 어느새 

누군가 집에 오게 되면 

닭고기를 양념해 재워뒀다가 냄비에 끓이거나,

그냥 닭다리를 오븐에 넣어 굽곤 한다. 

 

프랑스 살면서 누군가 초대할 일이 있다면

닭고기를 구워내보시라. 

 

오븐에 약불에서 오래 굽기만 하면 되므로, 

손님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기에도 아주 좋다. 

 

어느 누구나 불평없이 잘먹어주리라.

 

예쓰! 

 

(참고로 디저트는 과일파이가 가장 무난)

 

바쁘면 이런거 사다가 마늘 간장 생강 양념해서 야채랑 끓여내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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