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트에서 파는 요구르트를 사 와서 마셔본다.
너무 달아서 눈이 돌아간다.
아이에게 맛보라고 건네주니
딱 한입 맛만 보고 도로 건네준다.
수십년 전 먹거리가 지금처럼 다양하지 않았을 때
요구르트는 자주 함께 했던 간식.
너무 달아서 다시 살 것 같지는 않지만
덕분에 옛 추억에 잠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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