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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리 슈퍼맘
파리 일상

킬로에 1유로 - 프랑스 양파

by 빠리 슈퍼맘 2024. 9. 29.

 

프랑이 사라지고

유로화가 생기면서 물가가 확 올랐던 이 곳 프랑스. 

 

코로나 이후 또 한번 

거세게 물가상승을 느낀다.

 

재래시장에 가서 

5킬로에 5유로하는 노란 양파와

10킬로에 12유로하는 감자를 보면서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프랑스 사람들이 절대 배곯을 일은 없겠다' 하면서 

좋아했다. 

 

1유로 = 1450원 환율로 계산하면 

 

감자는 킬로당 1740원 꼴이고 

양파는 킬로당 1450원!

 

1유로는 한국돈으로 약 1천원을 쓰듯이

프랑스에서 쓰고 있는 파리 슈퍼맘. 

 

감자, 양파, 당근이 엄청 싼 프랑스, 

물가는 뛰어도

먹거리 가격은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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