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이 사라지고
유로화가 생기면서 물가가 확 올랐던 이 곳 프랑스.
코로나 이후 또 한번
거세게 물가상승을 느낀다.
재래시장에 가서
5킬로에 5유로하는 노란 양파와
10킬로에 12유로하는 감자를 보면서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프랑스 사람들이 절대 배곯을 일은 없겠다' 하면서
좋아했다.
1유로 = 1450원 환율로 계산하면
감자는 킬로당 1740원 꼴이고
양파는 킬로당 1450원!
1유로는 한국돈으로 약 1천원을 쓰듯이
프랑스에서 쓰고 있는 파리 슈퍼맘.
감자, 양파, 당근이 엄청 싼 프랑스,
물가는 뛰어도
먹거리 가격은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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