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빠리 슈퍼 맘 입니다.
파리 오페라 하우스는 널리 알려진곳이 두군데 있어요. 오스만 시절에 만들어진 가흐니에 오페라와 바스티유 광장에 있는 현대식 오페라 하우스랍니다.
처음 파리에 왔을때 이 구역은 일본인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하다 들었어요.
근처 쌩뜨 안느 거리에 가면 일식집들이 즐비합니다. 진짜 일본인들이 하는 식당들.
오페라 하우스는 큰애랑 한번, 둘째랑 한번 구경해봤네요.
둘째는 발레리나 라는 만화 영화를 어릴때 보고 오페라 하우스를 간 거여서 만화영화속 장면들을 연상하며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샤갈이 그린 천장화로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
옛날에 저 샹들리에가 한번 떨어져서 희생자가 생긴 일화도 있었다는 군요.
프랑스에서 박물관이나 유명한 곳을 다닐땐 천장도 바닥도 잘 보세요. 잼납니다.
어둠 속에서 번쩍이는 오페라 하우스 좌석들.
복도
우와 장관이죠? 전 베르사이유 궁전에 꼭 갈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궁전의 축소판처럼 이렇게 멋진곳들이 파리 곳곳에 있거든요.
번쩍 번쩍
파리 시내를 볼 수 있는 오페라 하우스.
인간적인 높이에서 파리 구경.
저 맨 끝 중앙이 루브르 박물관이랍니다.
이런 도서관이 오페라 하우스 안에 있어요. 둘째가 갖고간 책을 이곳에서 한참 앉아 읽길래 놔뒀습니다.
오페라 하우스 구경도 좋고, 그안의 도서관에서 독서 삼매경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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