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흐, 빠리 슈퍼 맘입니다.
꽤 오래된 마트, 모노프리 Monoprix, 1932년에 만들어 졌다네요.
프랑스 지인들한테 모노프리에서 장본다고 하면, 열명에 7명 이상은' 그렇게 비싼곳에서 물건을 사?' 라고 반문합니다. 모노프리가 비싸다는 생각들을 해요. (저도 프랑스 생활 초기에는 같은 생각을 하긴 했는데, 어느 지인이 세일 물건을 잘 사면 절대로 비싸지 않다고 해서 가기 시작해봤답니다)
대형마트들에 비하면 비싸긴 합니다. 하지만 세일하는 품목들을 잘 계산해보면 대형마트보다 더 싼 물건들이 많아요.
전 아이들 옷을 모노프리 세일때 자주 사는 편인데 모노프리 옷들은 유행을 잘 타지않는 것들이 많고 질이 일단 믿을 만 합니다. 편하게 입기 좋은 옷들이 많아서 선호하는 편이에요.
유명 백화점 물건 만큼 유명하고 비싸진 않지만, 백화점 물건처럼 믿고 살 수 있는 품질을 갖고 있습니다.
고객카드를 만들면 세일 품목에 플러스 세일을 적용해서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아이들 수영, 펜싱 수업에 데려다 주고 저는 모노프리에 가서 세일하는 물건들 1+1 을 골라서 사곤 했답니다.
집 근처에 모노프리가 있으면 들러서 구경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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