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쥬흐, 빠리 슈퍼 맘입니다.
프랑스 지인이 제게 마르세이유 비누를 사다 줍니다.
제가 팔 근육이 좀 아프다고 하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프랑스 할머니들의 민간요법으로 쥐가 날때 비누를 침대에 넣는 방법이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며칠뒤에 마르세이유 비누 전문 부띠끄 앞을 지날일이 있어서 하나 샀다며 건네 줍니다.
마르세이유 비누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향이 나는 비누를 나일론 천에 한번 싸서 이불 밑쪽에 넣고 밤에 다리에 경련이 오면 그쪽으로 다리를 두어 보세요.
저는 몸에 쥐가 나는 일은 없지만 주변에 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답니다.
자다가 쥐 나는 분들은 시도해 보세요. 류마티즘에도 적용한다는 군요.
저렴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프랑스 민간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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