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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빼고

리옹 – 비유 리옹 Vieux Lyon

by 빠리 슈퍼맘 2022. 8. 18.

봉주흐, 빠리 슈퍼 맘입니다.

 

리옹은 기차를 타고 다니다 잠시 멈췄다 가는 도시였는데 처음으로 비유 리옹에 가봤어요.

 

 

 

아주 오래전에 남불 여행때 리옹에서 잠시 몇시간 머물었는데 그때 언젠가 꼭 다시 리옹에 와서 비유 리옹을 봐야지 결심했던 기억이 납니다.

 

 

 

리옹 전철에는 가족티켓이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하루 무제한 전철 자유 이용권인데 어른 두명과 아이 세명까지 이 티켓을 활용할 수 있어요.

 

6유로 이고 이걸 사서 처음 사용하며 지하철에 들어갈때 가족 숫자 만큼 지하철 티켓 구멍에 넣어야 합니다.

 

처음에 잘 몰라서 유모차나 큰짐을 가진 사람들이 지나가는 입구로 한번에 식구모두 들어갔다가 그렇게 하면 안되는걸 알고 표를 바꾸느라 시간을 허비해야했답니다. 저처럼 실수하지 마시고 잘 사용하시길.

 

 

 

비유 리옹은 리옹의 구시가지인데, 이태리 느낌이 많이 납니다. 파리와는 확연히 다르게 느껴지네요. 건축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비유 리옹에 많이들 온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 젤라또가 유명한 가게를 줄을 서서 먹어봤는데 맥주맛, 카늘레 맛, 치즈 맛 등등 희한한 맛들이 눈에 띄어서 잼났습니다. 서로들 다른 맛을 골라서 나누어 맛보았더랩니다.

 

 

 

 

리옹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가서 사진 찰칵.

 

 

 

 

 

 

 

 

리옹에서 유명한 분홍색 프랄리네가 들어간 과자와 빵 구경.

 

 

특이한 시계. 시계종이 울리는 소리를 들으려고 기다려봤습니다.  리옹의 명물 기뇰이라고 불리는 인형들이 종소리와 함께 움직이는 특이한 시계였어요.

 

 

 

 

비유 리옹 산책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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