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4월 10일은 부활절.
종교적 색채가 짙은 국가 공휴일이 많은 프랑스를 보면서 우리나라랑 많이 다르구나 라고 생각되곤 해요.
한국은 훨씬 더 다양한 종류의 공휴일이 많아서 공휴일이 더 민주적? 이라고 해야 할까나요? 호호호
부활절이라고 2월에도 초콜렛들이 잔뜩 나옵니다.
저녁 뉴스에 초콜렛가격이 오를 거라고 보도 되던데, 뭐... 요새 안오르는게 어디 있나요?
다 다 다 다다닥 오르고 있는 프랑스 물가.
이탈리 부활절 초콜렛을 보며 '프랑스 것들과 크게 다르진 않구나! '
토끼와 계란 모양은 부활절 초콜렛의 클래식한 모양.
산책하다 파리 거리에서 본 초콜렛 중에 이렇게 생선 모양으로 만든게 보여서 찰칵.
제 아이들이 어릴때 이런 모양의 초콜렛을 선물 받은 적이 있었는데 특이해서인지 무척 재미있어 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부활절 계란 사냥을 하거나 주변 지인의 아이들에게 초콜렛을 선물 할 때는 마트에서 파는 큰 봉다리에 든 토끼나 계란 초콜렛을 준비합니다.
사진속의 이렇게 이쁘고 멋진 초콜렛은 어디 특별히 초대되어 가거나 할때나 사갑니다. 비싸요 비싸.
올 부활절에는 마트에서 산, 세일하던 금토끼 린트 초콜렛을 풀어 보렵니다.
명절때 그냥 넘기면 서운한 것 같아, 때때마다 전통 먹거리 먹는 것을 챙기려고 노력해 봅니다.
냠냠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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