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예스24.컴 사진 퍼왔어요
'그렇게 중년이 된다'
무리하지 않고 변화의 흐름에 맡기는 생활
''생활 속 기쁨은 무척 사사로운 일에 있었다''
내 마음 같지 않은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중년... 중년이 되고 노년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얼마나 감사한 지 한번씩 생각해 보면 좋겠군요.
'중년이 된다'는 제목, 일단 감사하는 맘으로 이 책을 열었답니다.
소소한 중년 여성의 이야기라서 많은 이에게 사랑받은 책이기는 어려울 듯 한데...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보이고 보편적일 수도 있는 갱년기 이야기에 일종의 작은 위로를 받고 있는 저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이 베스트 셀러 였던 것은 아마 저처럼 위로받은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군요.
나이들며 시작되는 신체 변화를 적응해 가며 사는 이야기를 늘어놓은 책.
제게는 금방 쓱 읽고 간간히 미소지을 수 있는 그런 부담없는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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