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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리 슈퍼맘
파리 독서

성공으로 가는길 긍정의 힘 - 새벽이슬 - 웨인 다이어 Wayne W. Dyer

by 빠리 슈퍼맘 2023. 8. 31.

성공으로 가는길

긍정의 힘

 

'새벽 이슬'이라는 출판사가 있군요. 예쁜 이름입니다.

 

 

사회적 체면이 중요해서 쉽게 거절하지 못하고 끌려가는 사람,

자기애가 부족하거나 아예 개념조차 없는 사람들,

가족으로부터 정신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는 사람들,

복잡한 인간관계속에서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을 줄 책을 읽고 싶은 사람들,

과거에 얽매여 사는 사람들,

자기 만족에 대한 개념을 알고 싶은 사람들,

... 이런 사람들 특히나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좋은 책이네요.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람은?

정서가 안정되어 있는 사람들.

 

그들은 자신의 선택에 대해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그들은 뚜렷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

 

에머슨이 '자기 신뢰론'에서 말한 것처럼 당신에게 평안을 주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당신 자신이다 라는 사실을 명심할 것. 20

 

가족에 의해 조종당하지 마라

 

우리가 받는 피해의 대부분은 가족에게서 비롯된다. 가족과 관계된 일에 대해서는 무기력할 수밖에 없다. 정신과 치료를 받는 환자와 이야기해 보면, 그들이 모두 가정문제를 안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나에게 가끔 정신분열증을 앓는 젊은이가 배출되는 가정을 상기시켜 준다. 그러한 가정에서는 대부분 전형적인 안정, 엄격한 도덕률을 지키려는 경우가 많다. 42

 

분명하고 단호한 태도 때문에 남들의 미움을 받을 거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73

 

 

... 많은 사람들이 결혼 생활에서 자유를 느끼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끊임없이 증명해야 한다는 중압감, 그리고 가족에게조차 이해 받을 수 없다는 불안감을 갖고 생활하기 때문이 아닐까?  167-168

 

우정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필요가 없는 관계이다. 진정한 친구는 서로를 증명해 보이기 위해 애쓰지 않고, 서로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다. 그들은 다만 솔직할 뿐이다. 169

 

 

그런데 가족끼리는 서로 비밀이 없어야 하며, 각자의 프라이버시도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작용하는 가정이 많다. 그래서 각자의 행동에 대하여 늘 설명을 요구하고, 심지어는 비판을 서슴지 않으며, 이를 가족으로서 의무라고 당연시한다.

 

...그러나 가족은 본질적으로 서로를 속박하는 집단이므로 서로가 희생당하는 일이 없도록 언제나 조심해야 한다.

 

만일 자아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갈채를 필요로 한다면, 당신은 자신의 내면적 확신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칭찬에 의해 비로소 만족을 느끼게 되는 셈이다. 이것이야말로 불안정과 자기비하의 가장 확실한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196

 

197페이지 는 한국인들이 꼭 읽어봤으면 싶군요. 한국의 오늘을 꼬집는 말같아서 아픕니다. 아파요.

 

행복이란 없다. 행복을 찾으려는 노력이 바로 행복이다. 279

 

302페이지, 우울증에 시달리던 67세의 부인에게 내려진 처방 목록이 재미있습니다. 

 

낯선이들 만나기, 공놀이, 편지쓰기, 미술관 가기, 사람초대하기, 글짓기, 수예 장식 등 기술 배우기, 병든 아이들 보살피기 같은 거랍니다. 삶의 활력을 가져다 주는 일들이 이런 소소한 것들이란 것이죠.

 

 

 

마음이 병든 초경쟁 사회에서 인간답게 살아내려면,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닐까요?

 

좋은 책들을 치료약으로 삼고 많이 읽어보는것도 크게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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