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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리 슈퍼맘
파리 독서

변장한 축복 - 좋은 생각 2022년 9월호

by 빠리 슈퍼맘 2024. 12. 22.

근육을 키워서 뭐하나? 

''혈관과 뼈를 잡아 주는 게 근육이에요"13

 

가까운 사람이 아프거나 힘든일을 겪을 경우

우리는 상대를 걱정하며 친절을 베푼다. 

 

잘해 주지는 못할 망정 적어도 '꼴좋다!'라고 비아냥거리거나 '이 바보야!'하며 비난하지 않는다. 

 

그것이 그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기 때문이다.  16

 

 

쓰디쓴 시련으로 보이는 것들이 

때로 

변장한 축복일 수 있다

-오스카 와일드-

33

 

 

건강한 정신

심리학 전문지 사이콜로지 투데이에서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의 특징을 소개했다. 

* 친구들과 함께하는 휴가,

집에서 보내는 조용한 저녁 등 기대할 만한 일상을 계획한다

*어려운 일이 있어도 계속 노력한다

* 내가 가진 좋은 것, 

좋은 관계에 고마워 한다. 35

 

...미국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은,

내로라하는 회사의 임원 출신,

맨해튼 최고급 아파트를 소유할 만큼 경제적으로 성공한 그는

이혼 후 깊은 우울증에 빠졌고,

직장은 물론 모든 재산을 잃고

노숙자가 되어

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것. 

 

... 우리가 말하는 사회적 성공이 얼마나 신기루 같은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울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불행의 원인을 스스로에게서 찾는 경향이 강하다. 

 

나종호 님

정신 의학과 교수 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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