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 박경리 - 마로니에 북스
소설가, 글을 쓰는 사람이라서 고독을 즐겨야 했는지도 모르겠다.
말년의 외로움…
인간은 누구나 그 외로움 역시
죽음처럼 피할 수 없는건가 싶다.
시속에 녹아있는
시인의 고독이 유난히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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