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빠리 슈퍼 맘입니다.
루브르에서 가까운 곳에 차 공해가 없는 멋진 공간,
에밀리 인 페리스를 여기서 촬영해서 더 유명해진 곳,
까페 52 에 가서 회식을 했어요.
한적하고 예쁜 공간입니다.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먹으며 야외 조각상 감상.
한적하고 예쁜 공간입니다.
이태리 빵, 올리브 오일에 찍어 먹는데 전 오일없이 그냥 냠냠.
별 맛은 아닌 고소한 막대기 애피타이저 맛.
이 포도주 뿅 갔습니다.
술을 잘 모르는 저에게는, 포도주에서 깊이가 느껴지는 경우가 드문데 이 포도주는 눈이 휘둥구레 해지는 맛.
음식들, 참 예쁘게 예술적으로 잘도 만들죠?
접시가 스케치북.
이 아스파라거스 맛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맛난다던 동료는 조만간 다시 이 레스토랑에 가족들과 함께 올거랩니다.
건강식 샐러드.
이건 저도 맛보고 싶네요.
아보카드를 듬뿍 담아서 연어로 셋팅.
닭고기 요리 랩니다.
이것도 아주 맛났다고 하는군요.
음식들, 참 예쁘게 예술적으로 잘도 만들죠?
접시가 스케치북.
동료들과 간만에 멋진 공간에서 멋진 음식들을 맛본 오후였습니다.
일인당 50유로 정도 잡아야 하는 곳이군요.
비싸지만 바로 앞집보다는 반값정도로 싼거라고 하네요. 허걱.
다행히 비도 안오고, 하늘도 맑고 기분도 좋은 보기 드문 6월의 어느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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