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파리 지하철 처음 타시는 분들, 아휴 냄새나고 더러워... 이런 말 부터 하시는 분들 많아요. 호호호
한국 지하철은 오래되지 않아서 신식이고 깨끗하지만 프랑스 파리 첫 지하철은 1900년에 개통되어서 100년이 훌쩍 넘었답니다. 하지만 파리도 새로 생긴 라인들은 지하철이 최신식이랍니다.
오래 되다보니 파리 지하철 여기저기 보수공사를 꽤 자주 하는데 특히 여름 바캉스 기간에 문을 닫고 보수공사를 하는 곳도 많고, 일정 기간에 밤시간동안 공사를 하는 곳들도 있곤 해요.
가장 먼저 생긴 지하철 노선, 위에 말한 것처럼 1900년에 생긴 라인이 바로 노란색 1번선!
이 지하철을 타면 자동라인이라서 파업때도 편하고 좋답니다. 14번선도 자동라인.
이번에 1번선 지하철을 타고 나오면서 곳곳에 물이 새면서 문제가 생긴 곳을 보수하는게 눈에 띄어서 사진 빵빵 박아봤습니다.
보수공사하는데 타일 사이사이에 종이를 끼어 넣은거 첨봐요. 재밌네요.
자 함께 같이 보실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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