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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독서

탐스 스토리 - 세종서적 -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착한 아이디어가 이루어낸 특별한 성공 이야기

by 빠리 슈퍼맘 2022. 12. 9.

탐스 TOMS 스토리  - 세종서적 -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착한 아이디어가 이루어낸 특별한 성공 이야기

 

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소명의식을 갖고 사는 사람들, 부럽습니다. 단지 자신만 배불리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생각할 줄 알고 실현해 내는 사람들. 대단합니다.

 

탐스 메이커 신발을 한켤레 사면 또 한켤레가 아르헨티나 혹은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기부되는 것이 규칙인 기업. 기부를 하기 위해 회사를 세웠다니!

 

요즘은 세태가 변하고 있다. ...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마음이야 변함없지만, 성공의 정의가 달라졌다.성공을 지위나 돈과 동일시하지 않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이다. 이제는 성공의 개념이 세상에 무언가를 기부하고,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따라 일하면서 사는 것으로까지 확대되었다.

 

이 성공의 정의가 몹시 맘에 드는 군요. 호호호 

 

훌륭한 이야기는 경계를 초월하고, 장벽을 부수며, 문을 열어준다.

 

자신이 무엇을 열망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내가 가끔씩 사람들에게 묻는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생각해보라.

* 평생 돈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면, 무엇을 하면서 살겠는가?

*어떤 종류의 일을 하고 싶은가?

-어떤 대의를 위해 살고 싶은가?

 

좋은 질문이죠?

 

... 나 스스로 찾아낸 책들을 읽으며 공부했다. 내가 좋아하는 책들은 성공한 사업가나 내게 영감을 주는 사람들의 전기이다. .. 이윤 추구와 소명의 실천이라는 두가지 토끼를 잡으려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었다. ... 인터넷에도 자료는 넘쳐난다.

 

언젠가 집을 사게 되면, 책으로 가득 찬 서재를 꾸밀 생각이다. 책은 다른 소유물과 달리 물건이라기 보다는 친구같다. 

 

오, 책으로 가득 찬 서재를 꾸미고 싶은 저랑 같은 꿈을 꾸는 분입니다.

책을 친구로 생각하는 부분이 눈에 띄였습니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일정을 짜두면 삶이 단순해지고 걱정에서 벗어나게 된다. 세세한 것까지 일정을 짜두면 오히려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는 그 순간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다.

 

끄덕 끄덕

 

시간경영 전문가인 친구 티모시 페리스가 쓴 조언 중 하나.

1년에 며칠을 정해두고, 그 기간에는 가장 적은 돈과 물건, 낡고 거친 옷으로 사는 것에 만족하라. 그 상태에서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보라. 이것이 내가 그리도 두려워하던 삶이었던가?

 

휴가를 다른 곳에 가보면 비슷한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적은 것만 가지고도 살아가는데

내 집안에는 참 많은 것들이 있구나...

아이들 다 키우고 나면

적게 갖고 살리라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나눔의 대가는 엄청나다.

받는 사람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좋다.

힘든 하루를 견디게 도와주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지게 만들고,

자신이 일을 사랑하게 된다.

 

입꼬리가 올라가게 하는 책이었네요.

가볍게 읽기 좋은 책, 내용은 진정성 있는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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