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한창 크는 아이들, 오후 4시가 좀 넘으면 배고프다고 방에서 슬슬 나오기 시작합니다.
주중에는 다들 일찍 집에서 나가고 늦게 집에 오니 저녁먹고 정리하고 자기 바쁘죠.
주말에는 아침식사도 간식도 신경을 좀 더 써보곤 합니다.
바나나를 으깨서 버터대신 식용유를 넣고, 밀가루 일부는 아몬드 가루로 대체해서 5분만에 뚝딱뚝딱 만들어서 오븐에 집어 넣습니다.
해야할 것, 하고 싶은것이 넘 많은 주말... 맘이 바빠서 잘 섞어주지 못한 반죽의 소금이 잘 퍼지지 않았나 봅니다. 하지만 너무 맛난다고 가족들이 싹 비어준 유리 파이틀을 설겆이 하며 뿌듯 뿌듯.
바쁜 슈퍼맘들, 뚝딱 뚝딱 만들어 맛나게 듭시다.
시간 많이 안걸리는 요리들을 골라 골라.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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