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사무실에 가보니 책상위에 튤립 한다발이 올려져 있네요. 오호호호.
상사 한 분이 튤립을 몇다발 돌렸습니다.
이 분도 점심시간에 많이 걷는 분이신데 산책하다보니 튤립이 너무 이뻐서 돌리는 거랩니다.
동시에 지난 몇달간 고생 많았다는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해주십니다.
쉽지 않았던 지난 몇달 업무를 잘 마치고 한시름 놓고 있는 중이었는데 튤립 한다발에 그간의 맘졸임이 확 풀리는 느낌. 호호호.
이쁜 튤립들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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