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쓰는 인구는 전체인구 중 10프로일 뿐.
언어장벽이 인도영화 산업 성장에 걸림돌.
인도인들은 춤을 사랑해.
권한 음식을 사양하면 예의가 없는 것.
인도에서는 장례식때 울지 않는다. 삶과 죽음은 하나란 가치관.
인도인들은 죽음이란 낡은 옷을 벗고 새 옷을 갈아입듯 새로운 생명을 얻어 껍질벗는 과정이라 여김.
육신의 죽음은 별거 아니야, 고로 안 운다.
인도인은 숟가락보다 손이 깨끗하다 생각.
남의 입에 들어갔다 나온 숟가락보다 내 손이 더 깨끗하고 위생적이라 생각.
수학교육에 공들이는 나라.
인도에서 아라비아 숫자 발명.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19단까지 외우게 함.
인도 언어는 총 1000개가 넘는데 공식 언어는 18개.
사투리 개념과 다르다.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같이 문자와 소리가 모두 별개다. 그런 언어를 몇개씩 하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가 바로 인도.
인도 대규모 아이티 단지 뱅갈로드의 IT기술자는 15만명으로 미국 실리콘 밸리의 12만명을 넘어섰다.
인도 수입관세는 66프로. 장사하기 어려워.
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옛날에 읽은 잼났던 책 '인도에는 왜 갔어?' 메모를 블로그에 가져와 봤습니다.
인도인들이 중국인들만큼이나 유럽에도 퍼져가는게 느껴집니다. 제가 일하는 기업의 아이티 직원 중에 인도인들이 아주 많답니다.
이 책을 읽고 큰애한테 구구단을 19단까지 외우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호호호.
큰아이는 이걸 별로 안좋아 했고, 둘째에게는 제발 불필요하게 19단까지 외우게 하지 말라고 제게 당부하던 기억도 나는군요.
여전히 후진국 이미지가 강하고 빈부격차와 카스트 제도 등등... 넘어야 할 큰 산들이 많은 나라지만 중국 못지않게 부상중인 대단한 나라입니다.
인도... 인도에 대해서도 배워야 겠습니다. 아싸.
'파리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로움이 외로움에게 - 웅진 지식하우스 - 김남희 (0) | 2023.06.29 |
---|---|
이웃집 백만장자 - 리드리드 출판 - 스탠리&댄코 (0) | 2023.06.27 |
무엇을 가르쳐야 하나 - 도서출판 동암 - 이부까 마사루 (0) | 2023.06.24 |
파리 회사 사무실 현관 - 한쪽에 책이 가득 찬 중고책 가방들 (0) | 2023.06.20 |
'지성인 이라면 연간 100권의 책은 읽어야 한다!?' - 빠리 슈퍼맘 - 파리 단상 (0) | 2023.06.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