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 외로움에게 - 김남희
독서장에 뽑아 적어 놓은 구절들을 타이핑 해봤습니다. 이 책에는 꼬집어 아프게 하는 말들이 꽤 있군요...
1948년 나치의 유태인 학살에 대한 죄의식으로 서구 세계가 이스라엘 수립을 눈감아 주다.
누구의 입장에서 테러리스트인가? 안중군은 일제에게 테러리스트.
누군가 나서서 싸우지 않으면 변화는 절대 그냥 찾아오지 않는다.
모든 자유에는 슬프게도 피의 냄새가 깃들어 있는 거라고.
1959년 중국이 티베트를 침공.
한국에서 성폭력 상담소 자원봉사를 한 스티브는, 한국사회의 이중적 성의식과 남자들의 가부장적인 모습을 끔찍히 싫어함.
한국은 사회적 약자와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벽이 높은 사회.
한국인은 다혈질에 잘 웃지 않고 사소한 일에 화낸다.
한가지로 10가지를 판단하는 한국인.
제약과 규제가 많은 사회는 허약한 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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