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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독서

내일의 나를 고생시키지 않을 인생 습관 - 오늘도 애쓰고 있는 당신에게- 북 플라자 - 탕무

by 빠리 슈퍼맘 2023. 6. 8.

 

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내일의 나를 고생시키지 않을 인생 습관 - 오늘도 애쓰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은 다른 책에서도 이미 여러번 접한 이야기들이 많이 인용되어 있었네요. 사회 초년생들에게 용기를 주는 내용들이 많이 있답니다. 복습? 하는 기분으로 주욱 주욱 읽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스스로에게 세상은 충분히 괜찮고 나는 결코 약하지 않다고 말해야 합니다' p.17

 

'고난은 사실 운명이 우리 삶에 부여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혹독한 수련의 기회다' p.21

 

'자신이 충분히 우수해지기 전까지는, 어디를 가도 대접받지 못하는 시기가 길게 이어질 수 있다. 별 하나 보이지 않는 깜깜한 하늘만 끝없이 펼쳐지는 그 시간은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다. 철저히 혼자 이겨나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당신을 눈부시게 만드는 성장과 축적은 바로 그 지독한 고독의 시간 속에서만 이루어진다' p.26

 

'사람이 진정으로 부유할 때는 바로 꿈을 가졌을 때입니다' p.34

 

'기억하라, 용감한 사람은 자신에 대한 모든 의심의 목소리에 당당히 맞설 뿐 아니라, 그 모든 울분을 내심에서 발효시켜 남들이 모르는 거름으로 만들어낸다는 것을. 그들은 아무도 동행해주지 않더라도 꿋꿋이 자신이 가고자 했던 그 길을 끝가지 가고 만다' p.35

 

 

'안목이 좁고 얕은 사람들만이 한순간의 승패, 득실에 안절부절 못하는 법이다' p.88

 

'눈앞의 이익이나 사소한 승리감에 도취되기 좋아하는 사람이 절대로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남을 인정하고 축하하는 일이다' p.100

 

 

'너그러운 마음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 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은 꽃은 자신을 밟고 간 말발굽에조차 향기를 남긴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런 너그러움이라면 우리의 일상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당신의 발을 밟은 누군가가 어머 죄송합니다 라고 말했을 때 당신이 괜찮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도 바로 그런 너그러움에 해당한다. 이 마음은 우리 모두의 삶을 지금보다 행복하게 만든다' p.107

 

'겸손은 태도이기 이전에 하나의 지혜이며 처세의 황금원칙이다... 당신이 사람들 앞에서 자랑하는 말을 떠들 때 실은 당신의 무지와 어리석음만 폭로될 뿐이라는 사실을' p.155

 

 

'철장 안에 갇혀 있는 두 사람, 한 사람은 바닥에 있는 흙을 보고 다른 한 사람은 밤하늘의 별을 보네' p.241

 

 

'스님의 푸젠산 철관음 차 이야기 중 - 봄의 고요함, 여름의 치열함, 가을의 풍성함, 겨울의 쌀쌀함. 사람들의 삶도 이 찻잔 속의 찻잎과 같지. 별 고생 없이 평탄하게만 살아온 사람들은 미지근한 물로 우린 찻잎처럼 겉으로만 들썩 들썩 살아갈 뿐 아무런 생명의 향기도 우러나지 않아. 하지만 가혹한 풍파를 겪으며 성장해 온 사람들은 뜨거운 물로 우린 찻잎처럼 세월 속에서 부침하는 가운데 그 사람만의 깊은 향을 뿜어내지...' p.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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