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남편이 외국에 파견 나가기 전에, 잠시 일한 한국 대기업 프랑스 본사에서 아주 인상적인 분을 뵐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비서실에서 근무를 하셨다는데 온 몸에 배여있는 태도가 남달랐거든요.
'비서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 저런가, 저렇게 변화할 수 있다면 정말 비서실에서 일해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답니다.
얼마나 예의 바르고, 항상 미소짓고, 공손하신지... 와우 프랑스 현지 직원들 조차도 그 분이 지나가기만 하면 칭찬일색이던 분이셨죠. 가는 곳마다 꽃향기를 남기는 분이셨습니다.
'성공하는 CEO 뒤엔 명품비서가 있다 ' 오래전에 읽은 책입니다.
이 책은 그 분을 생각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명품 비서.
전 비서는 아니지만 저도 젊은 시절 본받고 싶었던 샐러리맨 마인드.
책을 읽고 메모해 두었던 몇구절 적어 봅니다.
세상에 하찮은 일은 없다
100프로에 1프로 더해라
커피 심부름 조차 즐겨라
상사의 인맥은 황금이다
똑똑이는 공부 많이 한 사람
능력자는 네트워크가 좋은 사람
임원급 마인드
좋은 싫든 개인감정 없이 내색않고 프로답게 일해!
로열 오피스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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