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기주의자 - 21세기북스 - 웨인 다이어 Wayne W. Dyer

나의 가치는 다른 사람에 의해 검증될 수 없다.

 

내가 소중한 이유는 내가 그렇다고 믿기 때문이다.

 

 

'행복한 이기주의자' 책 표지에 적힌 글귀랍니다.

 

내가 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내가 나를 얼마나 아끼느냐 이런것의 가치를 잘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중년맘이 된 지금이라도 이걸 깨닫고 맘의 근육을 움직이려 노력하는 자신을 기특히 여겨봅니다. 

 

 

 

'지금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그리고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위해 한 순간 한 순간을 살아가고 있다면 똑똑한 사람이다.'

 

'당신이 진정 똑똑한 사람인지 아닌지는 힘겨운 상황에 부닥쳤을 때 기분을 어떻게 다스리기로 작정했느냐에 따라 가늠할 수 있다.' 18

 

'당신은 다른 사람들 때문에, 특히 삶에서 극히 사소한 비중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화를 내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다.'30

 

'발전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다'.

 

'생명의 유일한 증거는 성장이다! 이는 우리의 정신 세계에도 적용된다. 성장하고 있는 사람은 살아 있는 사람이다. 성장하고 있지 않다면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다.' 38

 

'우리는 현대사회가 아름다움에 대해 내린 정의에 넘어간 것이다. 내가 어디가 매력적인가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지 못하게 하라.

다른 사람들의 비교나 평가는 거들떠보지도 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내가 결정한다'. 51

 

'눈치 권하는 사회' 73

'눈치 보게하는 부모님' 74

'학교는 붕어빵 공장' 79

'부모가 주입하는 자책감, 나는 너를 위해 희생했다' 125

'오늘이 어제의 재탕은 아닌가' 153

 

'경직된 사람들은 결코 성장하지 않는다. 늘 해오던 방식대로 일을 처리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정말로 3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셨습니까? 한 해를 재탕해 30번 가르치신 건 아니고요?' 156

 

 

 

'자녀는 소유물이 아니다.

 

동물의 왕국 어디에서든 어미 노릇이란 새끼들이 자립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술을 가르친 뒤 새끼 곁을 떠나는 것을 의미한다.  ... 자녀가 홀로 설 수 있도록 키우겠다는 목표는 자녀가 자신에게 의지하기를 바라는 마음 앞에서 힘을 잃는다.

 

부모 자신은 자책감으로 가득 차고 충실하지 못한 삶을 살아가면서 아이들에게는 그래서는 안된다고 말한다면 흠집이 난 제품을 팔고 있는 것과 뭐가 다르겠는가. 만약 부모가 자긍심 낮은 사람의 모습을 보인다면 자녀들에게도 그런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만약 부모가 자녀를 자신보다 더 중요하게 여긴다면 그 부모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부모라는 사실이다.

 

부모도 자기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녀들을 위해 늘 스스로를 희생하지는 않음으로써 자녀들이 자신감을 갖도록 가르쳐야 한다. 자신을 희생하는 부모는 희생적 태도의 본보기 밖에 안 된다. '. 239

 

 

'어머니는 기대야 할 존재가 아니라

기대는 것을 불필요하게 만들어주는 존재다' 244

 

'의존형 인간의 증상

 

자녀의 서랍이나 일기를 뒤지는 등 개인생활을 침해한다' 253

 

 

살면서 위로가 되는 구절들, 명심해야 할 것 같은 부분들,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들에게 더 조심해야 할 부분들도 적어봤습니다.

 

어떤 어머니가 되어야 할 지, 한 번 더 숙고해 보라고 채찍질 하는 책이기도 했습니다. 

 

좋은 책이었습니다.